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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수업 : 함께하는 미술관 [05-08-13]
koret555
2005.08.13
1552
덕수궁미술관은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빈곤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수업 - 함께하는 미술관''을 한국지역 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4권역(경기 평택, 충남 서천, 경북 경산, 전북 군산)의 공부방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ㅇ 프로그램명 :''여름방학 수업 - 함께하는 미술관''

ㅇ 기 간 : 2005.8.9 - 8.12(총 4회)

ㅇ 대 상 : 지역아동센터공부방 어린이 대상

ㅇ 행사 내용 : 미술, 음식, 공연 문화 체험(미술, 공연, 전시)

ㅇ 인 원 : 총 160명(1회 40여명)

ㅇ 수 강 료 : 무 료

ㅇ 장 소 : 덕수궁미술관 등

IMF사태이후 급속히 늘어난 빈곤가정의 증가는 다중위기속의 빈곤아동 청소년들의 문제를 증폭시켜 왔으며, 빈곤의 세습화와 교육 문화적 기회부족, 영양실조 및 신체 발달 불균형 등의 문제를 동반한다. 특히 오늘날 이 아이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집단따돌림의 표적이 되고 있으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번 교육프로그램은 빈곤가정 어린이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어린이들 소개

지역아동센터는 부모의 실직, 가출 또는 부모의 맞벌이와 가족해체 등에 의해 적절한 보호(교육, 환경, 생활 교육 및 보호)를 받기 어려운 학대, 방임 환경으로 인해 빈곤상태에 놓여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800여개의 공부방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 수는 해를 거듭 할수록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별 공부방 어린이들의 특징을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1. 경기 평택지역_ 섬기는공부방, 노루목공부방 2곳의 어린이 38명 참가

경기 평택 지역은 서울과 멀지 않은 수도권이지만, 두 곳의 공부방을 선정하였다.

섬기는공부방은 상수도 보호지역, 군사도로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더딘 경기 지역 작은 시골 면소재지에 위치해 있으며, 저렴한 주택임대비 때문에 이주해 온 저소득층 가정, 조부모에게 맡겨진 아동들이 주대상이며, 학교를 제외한 문화교육 시설이 절대 부족한 문화적 소외지이다.

노루목공부방 또한 농촌 지역으로 농촌지역의 악순환 되는 빈곤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간 부모들이 많아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양육되는 어린이들이 많은 지역이다.

2. 충남 서천지역_ 서천열린지역아동센터, 성남공부방 어린이 40명 참가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해 있는 전형적인 농가 20여개의 마을에서 모여 하루를 보내는 공부방으로 어린이들이 방과 후를 보내는 유일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실정이다. 논밭에서 허리가 휘게 부모들은 일하지만 막상 아이들의 교육앞에서는 까막눈이 될 수밖에 없는 여건속에 문화교육은 엄두를 낼 수 없는 실정이기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3. 경북 경산지역_ 진량지역아동센터, 한울공부방 어린이 41명 참가

경북 경산지역은 공단, 중소기업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맞벌이부부와 실직자들을 둔 자녀들을 둔 세대가 많다. 공단을 벗어난 외곽지역 또한 가난한 농사를 주업으로 생계를 꾸려 나가는 연세가 많은 노인 분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지역 특성상 방치아동과 불우아동 그리고 조부모 밑에서 생활하는 결손 가정의 어린이들이 많이 거주하여 아동복지가 꼭 필요한 지역이다.

4. 전북 군산지역_ 성화공부방, 신나는공부방, 꿈꾸는세상지역아동센처 3곳의 어린이 40명 참가

전북 군산지역의 공부방 어린이들은 대부분 편부모, 조부모 가정과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로 문화적, 교육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다. 부모들이 해주고 싶어도 경제적,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실정으로, 문화적 욕구가 높은데 반해서 갈급함을 느끼는 곳이기도 하다.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는 습관도 배어 있지 않아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보고 싶었어요

이처럼 다양한 문화체험은 엄두도 낼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덕수궁미술관은 미술관 전시관람 이외에도, 패밀리 레스토랑 체험과 공연문화 체험도 함께 제공 된다.

평소 아이들은 전시관람 이외에도, 패밀리레스토랑에 가보고 싶다는 소박한 소원을 얘기하여 진행 관계자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기도 하였으며, 총 4곳의 지역아동센터공부방 어린이를 대상으로 1일 프로그램으로 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기념품도 함께 증정 할 예정이다.

▶ 세부 진행일정

''여름방학 수업 - 함께하는 미술관''은 어린이교육 전문강사 4명이 10여명씩 4개의 조를 나누어 운영 된다. 하루 동안 3개의 테마 미술문화 체험, 음식문화 체험, 공연문화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ㅇ 교육 세부 일정

- 10:00~10:30 (30분) 인사 및 일정 소개(진행: 전문강사)

- 10:30~12:30 (120분) 미술문화 체험(미술 감상 교육: 전문 강사)

※ 교육주제: 피카소와 친구하기

※ 관련전시: <20세기로의 여행 : 피카소에서 백남준으로>

- 12:30~13:00(30분) 이동(미술관 음식점)

- 13:00~14:30(90분) 음식문화 체험(아웃백)

※ 아웃백: 패밀리 레스토랑(스테이크 전문점)

- 14:30~14:50(20분) 이동(아웃백 국립극장)

- 15:00~16:20(80분) 공연문화 체험(국립극장)

※ 공연프로그램 : 어린이창극 - <흥부놀부>

- 16:20~17:00(30분) 사진 촬영 및 기념품 전달

- 17:00 행사 종료

※ 세부일정은 변동 될 수 있음

▶ 덕수궁미술관, 체험 문화교육의 여건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빈곤가정은 그들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사회 모두의 문제이며, 그 가정 안에는 우리나라를 이끌고 나가야 할 어린이들이 있다.

앞으로도 덕수궁미술관은 문화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의 어린이들에게 체험중심의 문화교육을 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이번''여름방학 수업 - 함께하는 미술관''교육프로그램을 발판으로 빈곤층의 가난이 되물림 되는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의 확산에서 벗어나,''교육에 관심을 두어야 빈곤계층의 인재들이 스스로 빈곤을 극복할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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